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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2025.09.13
감사합니다
수업 중 언급해주시는 사례들이 어쩜 다 제 이야기 같은지 … 서울서 잘 다니던 대기업 관두고 지방내려와 혼자 애낳고 기르면서 남편은 그대로 삶을 살고 ( 평일 휴가내고 골프) 저는 그래도 뭐라도 해보겠다고 다시 지방교대 입학하여 말도 못하는 애 어린이집에 맡겨가며 졸업하고 다시 사회생활시작하니 남편은 회식에 모임에 … 혼자 육아 집안일 사회생활 세가지에 조부모 도움 없이 해쳐나가느라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직장에 아쉬운 소리해가며 어린이집 적응 못하는 애 하원 조금이라도 빨리하려고하면 유난이라고 직장 사람들이 욕하는 걸 듣기도하고… 화려하고 멋들어진 직업 버리고 다시 선택한 삶이 육아와 박봉직업이라니 후회되고 내가 잘못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항상들었어요. 아이는 한없이 예쁘고 소중하지만.. 주말에도 피곤하다며 오후까지 자는 남편을 보며 몸이 부숴질 것같이 피곤하고 마음은 더 부숴지더라구요. 아이 태어나는 순간까지 입덧약 먹었고 임신중간 위험한 순간도 있어 경부 묶믄 수술까지 하고 20주를 누워지내 몸도 정신도 힘들었는데 낳고 나서 제가 마주한 현실은 참.. 외롭고 힘들더라구요. 결국 지금은 지가 일을 시간제로 돌리고 집안ㅇㄹ 육아를 챙기고 있는데 꿈이 있고 신나게 사회생활하는 남편보면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분하고 억울한 마음 그리거 우울한 마음도 들었어요. 거기다가 친정엄마가 딱 강의에서 말씀하신 아무리 잘해도 더 잘하는 애 들먹이며 찍어누르는 화법을 구사하시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사는 저를 항상 한심해하시고 본인 노력에 비해 제가 잘 못컷다는 소리를 지금까지도 해요…. 여튼 제가 문제가 아니라 상황과 주변이 난이도 10의 어려운 상황임을 강의을 통해 알게 되었고 잘 추스려서 제 인생 당차게 꾸려가려고 해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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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2023.12.20
똑똑한 엄마가 될 수 있는 지름길
학장님 강의를 듣고 자존감 있고 현명한 엄마가 될 수 있어 너무 다행이예요.
더 빨리 강의 들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매일 mkyu에서 공부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매일매일 성장할 수 있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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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솜귤
2023.12.05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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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옥
2023.10.20
오래 기억하고픈 강의
중학생 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응원해야하는지
나의 자존감을 어떻게 지킬수 있는지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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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영
2023.10.19
젊은 엄마들에게만 필요한 강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들이 27살이고 그 아들이 14살 되었을 때 본격적으로 부모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감이 있었죠
학장님 말씀처럼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무용해진 나를 자책하며 괴로워하며서 아들, 남편 바라보고 내 맘대로 안 되는 그들을 원망했어요
솔직히 경쟁도 출퇴근도 싫었고 집에서 편하게 지내며 우울하게 남편 벌어오는 돈으로 여유 부리며 살고 싶었지만...
겉으로는 아들을 위해 희생한 걸로 포장하며 살았았습니다
결국은 오랜 기간의 경력 단절을 너무하 힘겹게 겨우 끊고 다시 직장을 다닙니다
지금의 이 수업을 내 아들이 어릴 때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다가
그 때 들었으면 귀에 들어오기는 했을까 다시 생각합니다
지나간 날을 그리워하기에 저는 이미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 어느 정도 온 거 같습니다
젊은 엄마들의 고민과 그 해결책을 보면서
저만을 위한 인생의 지혜를 가다듬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