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0 (목) No.41 /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레터, Insights.M 본 메일은 발신전용입니다. 문의사항은 hello@mkyu.co.kr 로 보내주세요. 트렌드의 의미와 기회를 생각해 보는, 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빌게이츠·디카프리오·이효리'가 주목…"앞다퉈 투자" / 한국경제, 2021-12-18, 안혜원 기자 - 김용섭의 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 채식주의자 250만 명, 시대의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22] 김난도 외 9명 / 미래의창 / 2021.10.6
- 북드라마 브리핑
- 김미경의 북토크 / 호랑이일까, 고양이일까? 2022년 임인년을 준비하는 방법
- 북드라마 클럽 STORY 하고재비 / 내바시 우끌북
트렌드의 의미와 기회를 생각해 보는,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한국경제, 2021-12-18, 안혜원 기자]'빌게이츠·디카프리오·이효리'가 주목…"앞다퉈 투자"
18일 한국채식비건협회에 따르면 2008년 15만명이던 국내 채식인구는 올해 250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채식 식당 수와 쇼핑몰 판매량, 한국인의 식습관 변화 등을 감안해 현재 전체 인구 중 4~5% 를 채식 인구로 추산한 결과이고 향후 식문화 변화에 따라 비율은 더 늘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대체 단백질 식품 트렌드와 시사점’도 보면 대체육이 2030년 전 세계 육류 시장의 30%를, 2040년에는 60% 이상을 차지해 기존 육류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목할 트렌드를 살펴보고, 그 트렌드에 담긴 의미와 방향, 기회를 생각해보는 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소개하는 내용은 '김용섭의 오디오 경제 트랜드’ 중 일부이며, 전체 내용은 MKYU 교양필수 과정 ‘디지털/미래트렌드 > 김용섭의 오디오 경제 트렌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250만 명이라고 합니다. 2018년 기준으로 15만 명 정도였는데 그 성장세가 놀랍습니다.
채식하는 사람에는 여러 부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비건(Vegan)이죠. 동물성 식품들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이죠. 비건보다 좀 더 엄격한 프루테리언(Frutarian)은 과일과 견과류만 먹는 사람들이고, 유제품까지는 먹지만 달걀을 먹지 않는 락토(Lacto)가 있고, 달걀은 먹고 유제품은 먹지 않는 오보 베지터리안(Ovo), 달걀과 유제품 모두 먹는 락토-오보, 생선까지 먹는 페스코(Pesco), 붉은 살코기를 제외한 닭고기, 유제품, 생선까지는 먹는 폴로(Pollo)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상황에 따라서 간헐적으로 육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입니다. 이중에서도 플렉스테리언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인데, 요즘 다이어트 방식으로도 많이 권유되고 있다더군요.
영국에서는 매년 1월이면 한 달 동안만 완전 채식, 비건으로 지내보는 챌린지가 열립니다. 비건과 1월을 합쳐서 ‘비거뉴어리(Veganuary) 챌린지 챔피언십’이라고 불리는데 2016년 1월에는 무려 58만 명이 이 챌린지에 참여했어요. ‘동물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또는 ‘기후위기 예방을 위해서’ 등등의 이유로 참가하는데, 참석자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86%가 비건 채식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67%는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86%는 이를 통해 채식 관련 정보를 모으는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답했어요.
매년 1월 한 달 정도 도전해보는 것, 우리도 한 번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채식 환경 운동 단체인 ‘한국 고기 없는 월요일’이라는 단체가 1월에 채식 실천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2022년 1월에도 한 달 동안 ‘비건 리셋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하고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시면 좋겠네요. 자, 다시 오늘의 핵심으로 돌아가보면 요지는 국내에 채식주의자가 이미 250만명이 된다는 겁니다. 이마트는 이미 수도권 20개 점포의 축산 코너에 대체육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대체육’이란 식물성 재료를 가지고 고기의 식감과 모양을 낸 가짜 고기인데, 축산물이 아닌데 축산물과 함께 유통되는 거죠. 대체육을 소고기, 돼지고기와 함께 하나의 품종으로 본다는 건데, 이건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증거 아닐까요? 그리고 이마트의 ‘채식주의 존’이나 홈플러스의 ‘비건 존’처럼 ‘채식주의자 전용 매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건의 품목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요. 롯데마트 식당가에는 ‘비건 식당’이 입점하기도 했죠.
신세계 푸드는 2016년부터 대체육 개발을 시작해서 ‘베러미트(bettermeat)’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신세계 그룹의 노브랜드 버거에 대체육으로 된 치킨 너겟을 납품하고 있어요. 롯데푸드도 제로미트(zeromeat)라는 대체육 브랜드를 갖고 있고요.
급식 업계도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아워홈은 비건전용 스테이크부터 채소로만 만든 만두, 콩고기를 넣은 육개장 같은 메뉴를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월 2회 모든 학교에서 채식 급식을 하도록 규정해 놓았고요. 이런 채식 식단을 경험한 초중고 학생들은 자라면서 점점 채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 가지게 될테니, 이 때문에라도 채식 인구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시장이 수요도 있지만, 명분과 실리가 다 있는 사업이거든요. 환경, 윤리적 이미지가 중요하고 다들 ESG를 얘기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사업은 특히 필요하죠. 단순히 고기를 먹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고기를 키우는 방식 자체가 환경이나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2021년 UN이 발간한 음식물 쓰레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10억 톤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죠. 우리가 먹는 음식이 생산, 운반, 조리 그리고 쓰레기화 되기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매우 많이 발생합니다. 최소화하는 것이 앞으로의 숙제가 될텐데,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하고 유기농으로 된 제철 먹거리를 선택하고, 로컬 푸드를 선택하는 등 먹는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비건, 채식주의가 앞으로 기업, 사회, 우리 식단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이번 주의 책[트렌드 코리아 2022] 김난도 외 9명 / 미래의창 / 2021.10.6 Book Drama
Briefing :
2008년 첫 출간 이래 14년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대표 저자인 김난도 교수를 주축으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원들이 조사와 집필을 맡은 만큼 정교한 분석과 예리한 전망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앞장에서는 5개의 테마로 2021년 대한민국의 소비 시장을 분석하며, 뒷장에서는 10개의 키워드로 2022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를 전망합니다.
팬데믹은 많은 것을 바꿨지만, 지난 2년은 변화에 적응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쟁력은 이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변화의 이유를 설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트렌드 전망서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분야 권위자는 단연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입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2』는 10개의 키워드로 2022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를 전망합니다. 10가지 키워드는 #나노사회 #머니러시 #득템력 #러스틱 라이프 #헬시플레저 #엑스틴이즈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테크 #라이크커머스 #내러티브자본 등입니다.
호랑이일까, 고양이일까? 2022년 임인년을 준비하는 방법 트렌드는 비즈니스하는 사람에게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새해를 살아갈 지표가 되는 것이 트렌드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매해 트렌드 책을 10권 이상 늘 읽습니다. 그 중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전망은 늘 흥미롭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2>의 서문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애쓸 것이다.” 각자의 최선을 다 모은 것이 ‘트렌드’라고 정의했어요. 코로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려다보니 온라인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고, 밥을 먹어야 하는데 식당에 못가니 온라인 배달을 시키는 것이고…이것이 트렌드가 되었다는 거죠.
코로나가 내년이면 3년차잖아요. 이 정도의 시간은 단순히 습관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경험을 바꾸는 거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팬데믹 속에서 대학을 다닌 2020 학번은 앞으로 살아갈 때 우리와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2022년은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미국의 쇼핑 플랫폼 ‘쇼피파이’ 부회장 로렌 페이델포드는 말했습니다. “코로나 19는 타임머신 역할을 했다. 2030년을 2020년으로 가져왔다“고.
10년 먼저 온 미래, 2022년의 트렌드 키워드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22년의 전망을 다음과 같은 10가지 키워드로 예측합니다. #나노사회 #머니러시 #득템력 #러스틱 라이프 #헬시플레저 #엑스틴이즈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테크 #라이크커머스 #내러티브자본 이 중 흥미로운 몇가지를 들어 얘기해 볼께요.
나노 사회(Nano Society) 웹 3.0의 시대는 개인이 엄청나게 강화되는 시대입니다. 옛날에는 한가지만 똑바로 잘해도 먹고 살았어요. 단순히 조직에서 필요한 역할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개인이 세상을 상대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개인이 세상을 상대하려면 다 잘해야 하죠. 그래서 십대 때부터 개인을 강화하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게 나노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입니다.
머니 러쉬(Money Rush) 요즘 20대는 주식투자도 많이 하고, 돈 버는데 관심이 많아요. 왜냐하면 직장만 얌전히 다녀서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돈을 불릴 수가 없거든요. 스스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진다는 걸 아는 거예요. 이제는 나를 평생 책임질 돈을 벌기 위해 재테크 공부를 하고 나 스스로 돈을 만들어가며 당연하게 N잡러가 되는 세상이 열립니다.
득템력(Gotcha Power) 유행하는 아이템을 찾는 게 아니라 작게작게 내 취향대로 소비하는 그게 바로 득템력입니다. 한정판 NFT 디지털 아트나 한정판 나이키 신발처럼요. 그러니 앞으로는 히트 상품 하나로 대박을 노리기보다, 나를 좋아하고 내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그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작은 만족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러스틱은 ‘시골스러운’ ‘소박한’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책에서 러스틱 라이프의 예로 든 건 ‘5도2촌’입니다. 5일은 도시에서 살고 2일은 시골에서 사는 라이프스타일이죠. 이제는 일과 일다음을 구분할 때 아예 시공간을 분리해서 살고 싶은 욕구가 많은 거예요. 반려식물을 기르거나 가드닝을 하는 것도 러스틱 라이프의 한 풍경이죠. 앞으로 내 사업에 이런 ‘러스틱’ 트렌드를 포함시킨다면 뭐가 있을까 고민해봐도 좋겠어요.
바른생활 루틴이(Rootinize Yourself) 이 키워드를 보고 무릎을 쳤어요! 이게 바로 요즘 우리가 하는 습관 챌린지잖아요. 코로나를 오랫동안 지나오면서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삶 속으로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내 루틴을 다른 사람에게 공표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함께 지켜가는 것이 챌린지이고요. 이런 챌린지를 여러분의 일상뿐 아니라, 비즈니스와도 연관시켜보면 어때요? 루틴이라는 필터를 통과하면 뭔가 새로운 신제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과 상당히 비슷한 것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 책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내년의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트렌드 코리아 2022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고재비 북클럽 독서모임 중에서
내가 엑스세대이고 Z세대와 알파세대의 10대 자녀를 둬서 관심있게 <엑스틴 이즈 백> 키워드를 읽으면서 가장 공감을 많이 하고 재미있게 본거 같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전환기와 고정관념을 깨는 소비에 도전하는 세대이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매우 큰 업글세대이며 나에게 집중하며 Z세대 자녀와 가치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친구처럼 지내면서 자녀 스스로 원하는 길을 찾도록 다양한 가능성을 지원하고 아끼지 않는다.
코로나로 등교대신 비대면으로 수업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소수의 시골 학교의 체험 위주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낀세대, 식빵세대라는 키워드도 공감되면서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대 취업당시 디지털, 정보화 되면서 우리 스스로 방법을 만들어 나가고 경험을 쌓았던 때가 있었고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우리 엑스틴 세대, 세상에 없던 패러다임의 전환을 만든 첫 세대이자 지금의 대중문화와 MZ세대 가치관의 토대를 만든 세대 엑스틴 이즈 백 X세대가 다시 돌아온 만큼 새로운 중년 소비자로서 앞으로 새로운 변화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 <바른 생활 루틴이>은 내 삶을 스스로 설계해야 하는 시대에 나만의 일상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루틴이다.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루틴은 쉽지 않은데,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목표에 나를 꽁꽁 묶어라"자기 묶기", 일상에도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해 "도장받기",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라 "되돌아보기"가 있다. 이중 나에게 접목 시키기를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라 "되돌아보기"로 나만의 다이어리를 기록하면서 2022년 목표를 찾고 콘텐츠를 찾도록 하려 한다.
매일 소소한 일상으로 매일 성실하게 바른생활 루틴으로 2022년 나만의 트렌드로 변화하고 생활를 해야 할 것 같다. 내바시 우끌북 북클럽 독서모임 중에서
이 책을 읽고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2022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가 잘 정리가 되어있고, 이 키워드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와 있어 피부에 와 닿았다는 것이었다. 또한, 2021년 우리 모두 나름 변화에 적응하며 열심히 살아왔고, 2022년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느꼈다. ----------------------- 2021년 긍정마인드 장착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툰타라님이 공감한 핵심 키워드는 <머니러시> 였다. 이 긍정마인드과 열정으로 6개월 만에 mkyu 열정장학생이 되었고, 이 과정을 지나오며 운을 끌어당기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2022년에는 자신을 좀 더 단단하게 세우고 N잡러가 되어 자고 있을 때도 돈이 들어오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 2021년 즐겁게 도전하는 유나맘 쥴리님이 공감한 핵심 키워드는 <실재감테크> 이다. SNS(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즐길 줄 아는 유나맘쥴리님은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할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공감이 갔다고 한다. 실재감테크와 헬시플레저를 접목하면 시너지가 날 것 같다는 좋은 아이디어도 얘기하였다.
----------------------- 2021년 여러가지 챌린지를 해온 신작까님이 공감한 핵심 키워드는 <러스틱 라이프> 였다. 신작까님에게 익숙한 논밭 뷰가 힐링의 대명사가 되고 힙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에 조금은 놀랬다고 한다. 그리고 러스틱 라이프라는 고급진 말로 정리가 된 것도~^^. 시골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에도 좋고, 농사짓는 삶을 통해서 나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이 좋을 것 같다. ------------------------- 2021년 미라클모닝을 실천 중인 내가 공감한 핵심 키워드는 <바른생활 루틴이> 였다. 아침 루틴을 통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알찬 하루를 다짐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직장에서 일하는 팀원들과 배운 것들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나가고 모범(선향 영향력)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2022년도 미라클모닝을 유지하며 어려움을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낼 것이다.
20Again,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마지막으로 자기계발적 차원에서 여러분께 당부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계가 펼쳐질텐데 그 핵심단어가 바로 ‘수퍼 개인(Super Individual)’입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드릴께요.
오늘 점심 때 스타트업을 10개 정도 운영하는 중견기업인을 만났는데요, 그분과의 대화 중에 제가 못 알아들은 게 30%나 됐어요. 그 분은 실질적인 IT 기술을 가지고 꿈을 꾸는데 그 꿈의 스피드가 얼마나 빠르고 그 사이즈가 얼마나 큰 지 제가 범접할 수 없더라고요. 저는 평소 웬만한 대화는 다 알아듣는다고 자부했는데, 엄청 반성했어요. 역시 개인이 너무 뒤떨어져 있다, MKYU는 내년에도 더 달려야겠다 라고!
혹시 지금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기업가들 얘긴데…하고 계신가요? 아니에요, 여러분! 기업을 흉내내는 개인들 이미 많이 보셨잖아요. 마케팅에서 인플루언서 한 명을 기업이 못 당하고, 방송국 하나가 유튜브 채널 하나를 못 이깁니다! 인플루언서 한 명이 수백 억을 팔아해치우는 세상입니다. 수없이 많은 ‘수퍼 개인’이 우리 주변에 이미 존재하는데, 이 산업이 얼마나 더 커져야 여러분은 정신을 차리실 껀가요?
웹 3.0 시대, 준비되셨나요?
여러분 아직 웹 2.0도 제대로 이해 못하셨죠?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 구글의 세상이 바로 웹 2.0이죠. 하지만 적어도 3050이라면 이렇게 살면 안돼요. 웹 2.0을 아직 마스터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빨리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내년에 웹 3.0으로 가거든요.
단적으로 웹 3.0의 경제 생태계에서 돈의 형태를 갖춘 개인의 파워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것이 NFT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일단 NFT부터 공부하라고 한 거예요. 누가 더 빨리 연결하고, 누가 더 빨리 커뮤니티를 만들고, 누가 더 ESG 철학을 잘 녹여 넣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판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웹 3.0에서는 개인이 똑똑해져야 하고, 지금 이 모든 것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필수적인 겁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렸었죠. 내년은 ‘최후의 자기계발의 해’라고! 2022년은 웹2.0과 웹3.0이 교차하면서 교집합으로 존재하는 최후의 자기계발의 해입니다.
2022년 MKYU의 미션
저희의 2022년 미션은 ‘메타드림으로 현재의 나를 초월해 제2의 나를 완성한다’입니다.
우선 메타드림이란 한계 없이 꿈꾸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꿈꾸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것 아시죠? 아무나 꿈꾸는 거 아니예요. 공부를 해야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꿈은 재료가 없이 그냥 무턱대고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게 아니에요. 꿈도 실력있게 꿔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 꿈을 설계하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큰 실력입니다. 요컨대 메타드림이란 공부를 통해 지금의 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정말 멋진 꿈을 꾸라는 거예요.
현재의 나를 초월하라는 건, 지금의 내가 다가 아니니, 공부를 통해서 매일 혁신하라는 겁니다. 지금의 나로는 충분하지 않은 거죠. 그래서 제2의 나를 완성하면, 꿈꿨던 나를 만나고, 내 꿈이 실현되고, 자존감 있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 수 있고 그러다보니 돈은 당연히 따라오고. 그렇게 내 꿈의 오너가 되어서 사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세상에서라면 더 한계없이 꿈꾸고 매일 공부할 수 있고 내 꿈의 오너가 될 수 있습니다.
30년간 강의하고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그 사람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세상을 바꿔 나가는지를 수없이 봐왔어요. 처음에 MKYU를 만든 것은 그 기회로부터 멀리 있는 누군가에게 그 과정을 쉽게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기왕 MKYU에 들어오셨다면 교양필수로 나다움을 만들고, 나만의 탁월함을 위해 자율전공을 선택해 공부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만의 커뮤니티를 키워보세요. 그러다 보면 2022년 말, 여러분은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사시게 될 겁니다. 다른 나를 만나게 될 겁니다. 그때 만나게 되는 제2의 나는 여러분에게 엄청 가치 있는 인생을 선물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