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목) No.10 /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레터, Insights.M SKT가 작년에 창출했다는 1조9457억원어치 사회적 가치…산출 근거는? / 경향신문(2021.05.16, 홍진수 기자) - 김미경의 뉴스토크 /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
- 같이 읽어볼 만한 뉴스
- SKT 지난해 사회적 가치 2조 창출-국민일보 (kmib.co.kr) - SKT “2020년 사회적 가치 1조 9457억원 창출” - 세계일보 (segye.com) - ICT기술로 사회적 약자 돌본다… 통신사 따뜻한 'ESG경영'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새로운 가난이 온다 : 뒤에 남겨진 우리들을 위한 철학 수업] 김만권 / 혜다 - 북드라마 브리핑 / 인공지능 시대의 노동의 미래, 새로운 기계 시대에 어울릴 부의 분배를 이야기하다.
- 김미경의 북토크 / 새로운 위기, 뒤에 남겨지는 사람이 없게 하라.
- 북드라마 클럽 STORY
- (서울 양천) 북보라(BOOKBORA) 독서모임 / (부산) 매력팀 독서모임 / (경남) 지식을 불림 독서모임
22강. 여자를 위한 내 꿈의 설계법 / 여자에게 꿈이 필요한 이유 SK텔레콤(SKT)은 16일 “지난해에 1조945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2019년의 1조8709억원과 비교해 4% 증가했다. 처음 사회적 가치 창출액을 측정한 2018년부터 3년 연속 늘었다.
그렇다면 SKT가 창출했다는 사회적 가치의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SKT 관계자는 “외부에서도 ‘사회적가치’라는 막연한 가치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내부적으로도 구체적인 수치가 있어야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3년 전부터 내부 기준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전문보기 :
Think! 내가 하는 일에 ESG의 잣대를 적용한다면, 어떤 모양으로 더 진화되고 확대될까요?
요즘 계속 ESG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어요. 환경(Environment)에 대한 책임감,사회(Social)적 가치를 높이고,지배 구조(Governance)를 투명하게 가져가는 것. ESG는 대개 투자나 경영에 대한 근거로 삼는 경향이 많지만,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저는 부의 양극화가 심한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ESG가 미래 100년의 펀더멘탈(fundamental:기본)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얼마전 SK텔레콤(이하 SKT)이 자신들이 지난해 1조9457억원,거의 2조에 가까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발표를 했어요.처음에는‘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돈으로 산출해?’하고 의아해했는데, SKT는 3년 전부터 자체 기준을 만들어두었더라고요.
예를 들어 비즈니스 사회성과 부분에서는T맵 운전습관, 인공지능 돌봄 이용 지속 확대, 레드커넥트 헌혈 앱등이 대표적인 성과였습니다. SK 내부적으로는재택근무,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축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자체 평가했죠.사회공헌 성과로는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이나 청소년 온라인 강의 데이터 무상 제공 등으로 기여했고요.
여러분 이거 참 재미있지 않아요?분명 SKT는 옛날에도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던 회사였을 거예요.그런데 지금은 아예 자체적인 기준까지 만들면서 ‘사회 성과’를 내기 위한 적극적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어요.모든 사업을 기획하고 시작할 때마다 ESG의 필터에 근거해서 환경을 해치지는 않았는가,사회적 가치는 있는지,투명한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비즈니스를 해나가고 있는 겁니다.
앞으로 이런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은 SKT 외에도 많은 기업들에도 도입될테죠?그렇게 되면 ESG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하고 철학적인 가치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내가 하는 일이 ESG의 필터를 통과할 경우,어떤 모양으로 더 진화되고 확대될 것인가를. SK텔레콤은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1조8709억원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영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2362억원으로 2019년보다 60.2%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V)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 특히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영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2019년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품?서비스 영역에서는 ICT 기반 사회적가치 창출 모델 지속 발굴 및 확대를 통해 2018년 467억원, 2019년 1670억원에 이어 2579억원의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사회적가치를 본격 측정한 2018년 대비 5.5배 증가한 수치이며, ‘T맵 운전습관’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와 함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어르신들의 안전 향상에 기여한 측면 등이 주요 성과로 기록됐다.
- 화제가 되는 신문기사를 소개하고, 각 뉴스에서 읽을 수 있는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짚어주는 동시에,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화두를 던져줍니다.
- 단순한 뉴스 소개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상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번주의 책[새로운 가난이 온다 : 뒤에 남겨진 우리들을 위한 철학 수업] 김만권 / 혜다 Book Drama
Briefing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역사상 가장 풍요롭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가난하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는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역설을 정치철학적으로 풀어낸다.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이자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노동의 가치’와 ‘부의 분배’가 시대별로 어떤 변화를 거쳐 왔는지, 기술의 발전이 앞당긴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대안들이 있는지를 조목조목 설명한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더 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풍요를 이끌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완전히 결이 다르다. 인공지능과 산업용 로봇은 일자리를 없애고,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경제는 소수와 초국적 기업에게 전세계 부를 몰아주고 있다.
이 책은 인간과 기계가 파트너십을 맺을 권리인 ‘디지털 시민권’, 로봇이 일하게 하고 그 이익을 나눠 갖는 ‘로봇세’, 초국적 플랫폼에게서 받는 ‘구글세’, 모든 사람에게 지속적인 소비력을 제공하는 ‘기본소득’, 인생 설계 및 실행의 자금을 상속하는 ‘기초자본’, 고용 아닌 소득을 기준으로 실업급여를 지원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 등 달라진 노동의 개념과 새로운 분배 방식을 다룬다.
저자는 플랫폼 노동의 대표적 사례인 컨시어지와 클라우드 일자리의 현실을 지적한다.“‘공유 경제’라는 기치를 내건 플랫폼 자본은 ‘자유로운 부업, 유휴 자산, 독립 사업자, 더 많은 소득’이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내는 기사들일까, 아니면 별점의 감시 아래 매일 전쟁을 치르듯 살아가는 대기 노동자들의 삶을 상징하는 기사들일까?
인공지능 시대에 노동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새로운 기계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부의 분배 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주의 책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요즘 젊은이들은 다들 돈돈돈~합니다.과거 어느 때보다 더주식 같은 돈 벌이에 매달리는 것 같아요.그건 가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때문은 아닐까요?
<새로운 가난이 온다>의 저자 김만권 교수님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에는 ‘기술의 양극화’가 심화되고,이로 인해 상당한 부가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디지털 플랫폼으로 몰리는 불평등 현상이 발생합니다.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따라잡은 소수에게만 그 부가 분배되고나머지 사람들은 남는 것들만 나눠 가져야 하죠.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플랫폼 경제’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그런데 플랫폼 경제라는 게 참 이상해요.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지만 택시가 없어요. 일하는 사람이 택시를 가져와야 하죠. 에어비앤비는 한 채의 부동산이 없고,페이스북에는 실제 정보를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결국 생산수단을 일하는 사람이 가져오는 건데, 문제는 생산수단을 가져오게 되면 이걸 유지 관리하는 비용도 이 사람이 내야해요. 이 비용이 결국 노동자한테 부과되는 거죠. 이 사람들은 노동자가아닌 독립 사업자이기 때문에, 4대 보험도 안되고 노동에 대한 권리도 보장받지 못해요.
어쨌든 플랫폼 경제로의 변화는 늦춰지지는 않고 오히려 가속될테니, 우리는 이 때쯤 합당한 ‘보호망’의 필요성과 보호의 틀도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가난해지며, 어떤 방식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합당한 보호망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이나 기술의 발전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서 멀리 해서는 안됩니다.변화는 어떻게든따라가는 게 맞아요.증기혁명 다음으로 전기혁명이 왔을 때 증기혁명과 관련한 사업가들이 변화를 거부했어요.그리고 거부한 사람들은 다 망했어요.결론은기술이 바뀌는 것은 인정하고,이와 잘 공생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 <새로운 가난이 온다>를 읽고 제가 쓴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새로운 기술,새로운 기회,새로운 자본,새로운 불평등,새로운 직업,새로운 삶….그리고이 나열된키워드들을 잘 엮어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디지털 플랫폼 경제에 대해 단 한 줄의 생각이라도 가져보자.그리고 어느 순간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때, 나는책임있는 어른으로서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만권 교수는 책의 에필로그에 ‘위기에 뒤로 남겨지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고했어요.내 주위의 위기에처한 사람에 대한 관심,그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아는 관심 능력이 중요하다고요.
누구도 뒤에 남겨지는 사람이 없게 해야한다… 매우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지**님> - 인종/성차별 관점이 반영된 면접 인공지능의 오류 사례에서 알 수 있 듯 데이터 입력하는 사람의 인공지능 운영 윤리도 중요.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 있었으나, 받아들이고, 친해져야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제는 나와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할 “행동”에 대해 생각할 것임.
<비비안 장> 님 - “개인에게 책임지우는 사회”에 익숙해져 있고, 무노동에 대한 죄책감 있었는데, 저자로 인해 생각이 깨지는 느낌이었음. - 플랫폼 노동자의 성공 모델만 노출하면서 보호 장치가 없는 노동자 현실을 외면하고, 극소수의 성공모델을 통해 허울 좋은 모습만 부각시키고 있음. 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뒤처진 사람으로 취급하면서 냉혹한 프리랜서 사회의 이면은 미노출시키면서 오로지 개인의 능력과 노력만 강요하고 있음 - 평생 교육을 강요하는 것 또한 개인에게 책임지우는 거라는 것을 깨달음.
<마이 궁구미:> 님 - 미화된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였기에 플랫폼 노동자의 분 단위 교체나 24시간 종속 구조, 저렴한 임금구조(플랫폼 수수료 비율 너무 높음)에 대해 알지 못했었음 - 당연한 것&정답으로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고,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자본가를 위한 시스템이라는 생각도 듦 - 노동의 가치, 인간의 존재, 뒤에 남겨진 사람이 없게 하려면 저자가 제시한 디지털 시민권부터 기본소득세 등 모든 것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됨.
<샘헤어> 님 책을 보면서 느낀 변화 관련 사례 - 지난주에 아마존이 영국에 증강 현실을 반영하고 대기시간 동안 아마존 쇼핑을 할 수 있는 “헤어샵’을 오픈했음. 현재는 본사 직원만 하지만 체계 잡히면 확장될 것임.
<슈퍼맘마(조정민)> 님 극소수의 부자와 다수의 가난한 자로 나누어질지도 모르는 미래의 상황이지만 , '위기에 뒤로 남겨지는 사람이 없게하라' 는 따뜻한 철학으로 제시하는 기본소득과 부의 재분배를 생각해 보며 모두가 힘을 합쳐 바꿔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오(김선주)>님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서의 생존을 위한 노력을 말하는 수많은 책들 가운데 다정한 시선으로 소외당하는 절대 다수를 걱정하고 함께 이야기해보자고 화두를 던지는 책
<성격짱지나(정진화)>님
아무리 성실하게 일하고 노력한들 빠르게 오르는 물가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고 자산가격의 폭등으로 근로소득만으로는 평범한 보통의 삶도 버거워지는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기본소득이 반드시 필요하며, 플랫폼기반으로 거대한 수익을 거둬들이는 초국적 기업에게 디지털세또는 데이터세를 걷어 소득이 분배되어야 된다는 논리에도 찬성하게 되었다.
<서태맘(공선영)>님
앞으로 극변하는 경제현실에 대처하기위한 최적의 방법은 평생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 근본적인 대처가 기본소득보장인것 같다. 알권리 배울권리를 찾아가는게 우리가 마지막까지도 외쳐야하는 생존권이지않을까.
<탁다혜(염채묵)>님 부익부 빈인빈 빈부격차가 너무나 많이 나고 있는 것을 느꼈고 부자들이 모든것을 다 결정하고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부를 창출해 나감에 있어서 그늘에 가려진 가난한 노동자들이 소외받고 있고 공유경제라고는 하지만 노동자들은 여전히 노동자로 그자리에 있다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medusaj(김은정)> 님 우리 아이들이 처한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언제 가난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인간의 긍정적인 능력에 기대를 걸어보며, 불안하고 절망에 주저앉기 보다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인류적(국민적)인 소둑불균형 심화와 빈곤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히야>님 부의 양극화, 벼락거지만큼이나 무서운 말 = 새로운 가난.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두려움보다, 가난해진다는 두려움이 더 큰데, 그래서 더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치는데 왜 우리는 점점 더 돈도 마음도 가난해질까? 철학수업이라고 해서 마냥 어렵지만 않고, 이 시대에서 딱 꼬집어야할 부분을 잘 찔러 질문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책 인 것 같다.
<베시시>님 -생각으로 현실에 세상을 짓는게 직업이다. -역사에서 모든 종말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축복이자 저주였다. -뉴노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이 일상이 되는 것 -인간에게 '자유'란 바로 '새롭게 시작하는 능력' 이다. -팬더믹이 한 시대를 우연히 끝냈다 할지라도, 우리가 자유로운 존재라면, 우리는 또다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 내는 '시간과 공간의 입축 현상' -이미 입력된 정보가 새로운 정보를 차단하고 과소평가 하게 만든다. <코코마녀> 님
뒤에 남겨진 우리들을 위한 철학수업이라는 말에 이게 뭘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했고 포스트코로나 이후 세계에 쓴 다른책보다 관점을 달리한 저자의 생각이 너무나도 좋았던 책이었다. 기술의 변화가 만들어 놓은 21세기 자본주의 세계,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 거기에 맞춰 살아내야 하는 우리들.... 어떻게 살아야할지의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유후후> 님
“자산 불평등의 근원이 자산 문제인지 소득의 문제인지 ....에 대한 생각과 우리나라의 대부분 상속형 부자는 금수저74%로 다른나라는 30%로 비중을 차지 한다고 하는데 ”뒤에 남겨질 젊은 세대들은 물려 받을게 없다”라고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에서 갑자기 나는 불안하고 부의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가야할 새로운 환경에 대해 걱정이 되게 만든 책이었다. - 일주일에 한 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 북드라마에는 단순한 책 소개가 아니라, 그 책 속에서 읽어내야 할 세상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연결할 수 있는 안목이 담겨 있습니다.
20 again,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제가 꿈에 대해 늘 하는 얘기가 있죠. ‘꿈은 방향이다’라고. 내 꿈이 무엇인가,를 묻는 것은 내 삶의 방향성이 맞는지를 묻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서른 전에 꿈의 방향을 알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왜냐하면 젊은 날의 우리는 꿈이 성공이라고, 꿈은 돈을 많이 버는 거라고 착각하기 때문이죠. 그 시절의 내 꿈 안에는 진짜 ‘나’가 없었던 거예요. 그렇게 많은 이들이 꿈의 방향을 모른 채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결혼 안에서 내 꿈을 찾는 건 더 어려워요.
인생을 드라이브에 비유해 볼께요. 결혼 전에는 아무 데나 원하는 대로 갈수 있지만, 결혼 후에는 물어봐야 해요. 남편은 남편의 방향이 있고, 애들은 걔네만의 방향이 있으니까요. 이 상황에서는 가족 중 누군가는 방향이 없어야 해요. 그래야 편하니까.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 방향성 갖기를 포기했고, 꿈으로 가는 길을 포기했고 그래서 길을 잃었죠. 다시 꿈을 갖기에 제일 좋은 시기는 ‘30대 이후’입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내게 무엇이 부족한지, 내가 누군지 조금씩 알게 되거든요. 여자는 마흔 살이 넘으면 명확하게 보여요. 내가 내 가족을 통해서 내 꿈을 이루려했던 게 잘못된 차선에 끼어들었던 거라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비로소 내 차선이 보이고 ‘아, 내 차선에는 내가 들어가야 되는 거네’라고 방향이 잡히는 거죠. 그런데 그 나이 때는 또 꿈을 갖기에 너무 늦었다고 자책들을 해요. 뭐가 늦어요,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아무 생각없이 사는게 제일 늦은 겁니다. 생각이 시작되었다면 절대 늦은 게 아니에요.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스폰서’입니다. 내 꿈에 내가 스폰서가 되어주는 것이죠.
[쿠팡 파트너스] 강의를 하시는 ‘정과장’ 님은 아이가 생긴 후에야 비로소 디지털 세계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때 공부하느라 쓴 돈을 따져보니 무려 천만원이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꿈을 설계하기 위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내 앞에 있는 꿈의 선수들도 다 그렇게 했거든요. 그리고 뒤쳐진 만큼 남의 것을 빨리 복사해서 내 것으로 가져오려면 돈이건 시간이건 그만큼 지불해야 합니다. 내가 내 꿈의 스폰서가 되어주기 위해서는 내가 그만큼의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거죠.
얼마전 MKYU 강의 댓글에서 저희 강의를 듣기 위해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15만원을 결제하고 강의를 듣다 보니, 단 하나의 강의도 허투루 들을 수가 없었다고. 저는 이 분의 꿈이 이뤄지리라 감히 확신하고 있어요.
여러분 ‘내’가 ‘나’를 밀어주세요. 그러면 그 노력과 경험은 다 내 몸에 있어요. 여러분이 스스로를 스폰서한 것은 다른 데로 가지 않습니다. 고스란히 내 것이 되고, 그 꿈의 결과가 여러분이 될 겁니다.
여러분은 내 꿈의 스폰서가 되어주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김미경 학장님이 지난 30년 간 몸 속에 차곡차곡 쌓아온 수많은성공 노하우를 52주 꿈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만든 과정입니다. - MKYU 열정대학생 등록하고, "김미경 학장님의 30년 성공 습관 노하우"를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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