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1.
이 책은 우리의 뇌가 특정 행동을 루틴으로 바꾸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여러분이 가장 흥미롭게 읽은 내용은 무엇인가요? 이 책을 읽고 달라진 습관에 대한 생각은 어떤 건가요? 습관의 알고리즘에 대한 나만의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세요.
콩쑨맘 :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다른사람처럼 나도 점점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
외부의 활동량은 감소하고 반면 식사량은 증가하니 살이 점점 찔 수 밖에 없다.
특히 야식을 먹음으로서 하루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한 생각이 야식을 끊을 수 없게 만드는것 같다.
야식의 유혹에서 언제나 나는 패배자이다.
이제는 예전 옷도 맞지 않는 실정이다ㅠㅠ
충북다독다독 : 펜대믹이후로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서 그런지 재활용 쓰레기의 양도 주 1회 치우는 것은 감당 안 될 정도로 쌓였다.
매일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매번 그 다짐이 무색하게 베란다가 지저분해지기 시작했다.
나쁜 습관에 매일 치워야 한다는 다짐과 감정을 배제하고 알고리즘으로 바라보아야 했다.
이동식 카드를 외출할 때 보이는 현관에 놓고 그곳에 재활용 쓰레기를 넣기로 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고 딸아이와 같이 하기로 했다. 바로바로 보는 사람이 먼저 하는 것으로 감정을 배제하고 환경은 다시 조성하니 역시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있다.
오리궁뎅2 :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결정할 수 있는 어제 이미 했던 선택, 어제 이미 살아본 삶이 오늘의 내 선택, 내 삶을 안정적으로 이끈다고 했다. 이런 습관은 처음에는 목표지향적인 행동에서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목표가 사라지더라도 행동 양식이 계속 남아 루틴을 형성하는 과정이 습관이라고 했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와닿았던 내용은 "한 번 습관은 영원한 습관이다"라는 부분이었다. <김유신의 말> 이야기에서도 잘 드러나는 것처럼, X장소로 차를 몰 생각이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Y장소로 향하는 중이었던 이야기가 흥미롭다. 퇴사 후에도 전 직장으로 차를 몬다든지, 남친과 헤어졌는데 자주 가던 카페에 간다든지, 전 직장의 사이트를 습관적으로 본다든지 하는 경험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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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2.
저자는 인생을 변화 시키고 싶다면 의지나 자제력에 의존하기보다는, 습관적 행동을 유발하는 ‘트리거’를 제거하고,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성공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원칙’을 활용해 습관을 바꾸기 위한 나만의 행동 전략을 만들어 보세요.
콩쑨맘 : 나는 요새 코로나로 인생 최대 몸무게를 갱신중이다.
저녁에 먹는 야식이야말로 끊을 수 없는 유혹의 대항연이다ㅠㅠ
이 유혹을 끊기 위해서 내가 계획한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점심을 많이,저녁을 야채 위주로 6시 이전에 간단히 먹고 소화 시키고 자기
둘째,잠자는 시간을 앞당겨 보기
셋째,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 받아보기(식욕이라도 억제해보기)
넷째,매일 아침 루틴으로 일어나서 양치질,세수하고 체중 재보기
다섯째,활동량을 늘리고,저녁에 산책이나 줄넘기 하기
충북다독다독 : “급진적이지만 습관의 트리거를 피하는 데 효과가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새로운 장소로 옮기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외면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환경부터 다시 점검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원칙, 나만의 행동 전략으로 책에서 나온 내용을 역으로 이용했다. 노출이 적은 베란다에서 현관으로 재활용 보관함을 옮김으로 트리거를 축소했고, 아이와 함께하는 것으로 행동을 더 독려되도록 선택 설계를 했다.
지저분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치우는 전략으로 그리고 이동하기 편리한 카트 이용으로 가족과 함께 성공적인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오리궁뎅2 :
1.몰입하기 위해 환경을 바꾸는 게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장소로 옮기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서 공부방의 환경을 바꾸기로 했다. 앉은뱅이 책상을 치우고 롱다리 책상으로 바꾸니 자세가 편안해지면서 오랫동안 몰입할 수 있었다.
2. 다이어트를 위해 11시 ~16이 이외의 시간에는 식탁에 가지 않고, 책상에 물만 가져다 두고 방 밖으로 나가지 않기.
3. 내겐 운동으로 가장 좋은 것이 만 보 걷기다. 걸으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오전 중엔 그냥!무조건! 운동화를 신고 밖에 나가자.
4. 꾸준한 글쓰기를 위해 무조건 쓰자 _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라는 책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매일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