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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길은 있다를 재독하며 10월 감사 마무리를 준비합니다.
곧이어 읽을 나폴레온힐의 나의 인생 나의 꿈도 함께 독서합니다.
한 권이 끝난 후 멈추지 않고 첫페이지로 다시 돌아가는 것,
두번째 권을 미리 읽으면서 남은 시간의 속도에 끼어 드는 것,
병렬독서의 루틴을 이렇게 조정합니다.
처음엔 내가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고 헤맵니다.
점점 덜어가볼수록 내 안의 등불을 찾아들고 있음을 압니다.
결국 나는 이 미로를 빠져나갑니다.
그 속에 시선이 높아진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소리를 들으면서 결국 이 책을 보고 감탄하는 나를 찾습니다.
나는 사실 나와 대화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내적 자아와 외적 자아가 근접할 때
정말 나다운 나, 매력적인 나가 됨을 깨닫습니다.
오프라는 그런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나도 그녀처럼 자신의 궤적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보자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의 한가로움에 감사합니다.